‘이재명 실용주의’를 만나다… 신간 ‘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해냄출판사가 이념보다는 실용, 싸움보다는 해법을 지향하는 ‘이재명 실용주의’를 철학적 뿌리부터 실제 정책 실행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한 ‘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를 펴냈다. 실용주의 정치 지도자 2024년 12월 이후 이념의 대립과 정쟁으로 극도의 피로감이 누적된 한국 정치의 현실 앞에 국민은 더 이상 구호가 아닌 성과를, 선동이 아닌 해법을 요구한다. 이러한 시대정신과 국민의 선택이 만나 2025년 6월 국민주권정부가 탄생했다.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정책 노선으로 실용주의를 표방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2025년 민생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농식품 소비를 크게 늘리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지급된 재난지원금보다 먹거리 소비에 더 집중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농식품 소비변화
농촌진흥청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5%가 소비쿠폰을 먹거리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약 60%에서 20%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과일·과채류(70.7%)와 육류(66.4%) 소비를 늘리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과일·과채류 소비 증가를 계획한 응답자 중 가장 많이 꼽힌 품목은 복숭아(38.1%)였으며, 이어 수박(22.1%), 사과(18.3%), 포도(13.0%) 순이었다.
육류 소비 증가 품목으로는 한우(40.2%)가 가장 높았고, 돼지고기(34.3%), 수입 쇠고기(11.6%)가 뒤를 이었다. 50대 이하에서는 한우, 60대 이상에서는 돼지고기 선호가 두드러졌다.
곡물류의 경우 쌀(42.0%), 콩류(31.2%), 옥수수(12.6%) 순으로 소비가 늘 것으로 조사됐다. 채소류에서는 오이(21.0%), 상추(14.0%), 배추(11.9%) 순이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용도
소비쿠폰 사용처 제한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51.4%)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불편하지만 취지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30.4%, ‘상관없다’가 4.1%였다. 불편하다는 응답은 14.1%에 그쳤으며, 특히 60대 이상(33.3%)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혁신과 위태석 과장은 “소비쿠폰 사용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여력이 살아난 것 같다”며 “소비 회복과 농가 소득 안정이라는 정책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농식품 홍보와 판촉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