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실용주의’를 만나다… 신간 ‘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해냄출판사가 이념보다는 실용, 싸움보다는 해법을 지향하는 ‘이재명 실용주의’를 철학적 뿌리부터 실제 정책 실행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한 ‘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를 펴냈다. 실용주의 정치 지도자 2024년 12월 이후 이념의 대립과 정쟁으로 극도의 피로감이 누적된 한국 정치의 현실 앞에 국민은 더 이상 구호가 아닌 성과를, 선동이 아닌 해법을 요구한다. 이러한 시대정신과 국민의 선택이 만나 2025년 6월 국민주권정부가 탄생했다.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정책 노선으로 실용주의를 표방했다. 그는 우리
경북 고령 대가야가 우리나라의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령 대가야’를 신규 고도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04년 경주·부여·공주·익산이 고도로 지정된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신규 지정이다.
대가야 고령군의 현재 모습
국가유산청은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고도로 지정해 주거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 주민 참여 프로그램 지원,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이 신규 고도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유산 보존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는 고구려·백제·신라와 함께 한반도에서 번성했던 중앙집권적 국가로, 왕위 세습 체계, 중국식 왕호 사용, 가야금과 우륵 12곡 등 예악문화, 순장 의례 등을 갖춘 국가로 평가된다. 5세기 후반 대가야의 영역은 현재의 고령을 중심으로 합천, 거창, 함양, 남원, 광양 등으로 확장되었으며, 고령은 대가야 정치·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특히 고령에는 대가야의 도성 체계를 보여주는 궁성지, 왕궁 방어성(주산성), 수로 교통 유적, 금관, ‘대왕(大王)명’ 토기, 토기 가마 등이 잘 남아 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중 하나인 ‘지산동 고분군’이 위치하는 등 높은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고도 지정을 계기로 ‘고령 대가야’의 역사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 및 문화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유·무형유산의 효율적인 보존·관리와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